"너무 잘했는데 혹시"...'위버스'에 올라온 팬 그림에 댓글 남긴 헨리 | 디스패치 | 뉴스는 팩트다!

가수 헨리가 팬이 남긴 그림에 솔직한 반응을 보여 화제다.
위버스는 전 세계 팬들이 가입해 소통하는 팬 커뮤니티 플랫폼으로, 팬들이 좋아하는 아티스트에게 글을 쓰고 사진 등을 남길 수 있다. 헨리는 지난 26일 위버스에 팬 커뮤니티를 개설했다.
그리고 2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'위버스에 입점한 헨리 근황'이라는 글이 게시돼 눈길을 끌었다. 게시글에 딸르면 한 팬은 좋아하는 헨리 사진을 직접 펜으로 그린 사진 한장을 위버스에 게시했고 헨리는 직접 댓글을 달아 눈길을 끌었다.
댓글에서 헨리는 "너무 잘 했는데 혹시 머리 숱 조금만 더 해줄 수 있어?"라며 하트 이모티콘을 덧붙였다. 평소 친절하면서도 솔직한 헨리의 매력이 드러난 댓글이 폭소를 자아낸다.
이를 본 네티즌들은 "헨리 목소리 들리는 것 같다", "진짜 귀엽다", "너무 웃긴다", "칭찬 먼저 하는거 너무 스윗하다", "머리 진짜 웃기다"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