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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철의 연금술사

결말까지 완벽.

유치한 그림체 때문에 초반부에는 그만볼까…?라는 유혹을 받지만,

중반부부터 쌓이는 세계관 빌드업이 굉장히 재밌다.

불법(불교의 가르침)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,

이 애니메이션에서 말하는 교훈점이 크게 와닿을 것이다.

인간의 찾는 진리를 곧 나를 찾는 것이며,

등가 교환의 법칙이라는 인생의 진리를 연금술로 풀어내는 점이 재밌다.

내 삶도 언젠가, 내가 부지런히 걷다보면

‘그래, 정답이야!’란 깨달음을 얻을 수 있을까.